당진 대호방조제 낚시 포인트 및 물때 맞추기
당진 대호방조제는 송악에서 삼길포 가기 전에 있는 방조제입니다.
붕장어낚시꾼이 태어난 건 대호방조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몇 년 전 대호로 주말마다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그 당시 붕장어는 무조건 그곳만 다녔습니다. 많이 다니면 포인트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매주 조금씩 옮겨가면서 잡아봤거든요. 그리고 이곳은 간조에 가면 안 됩니다.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때에 가면 해루질 천국으로 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수국이 피어나는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정말 줄기차게 이곳만 다녔습니다.
요즘은 다른곳을 많이 가기 때문에, 대호는 잘 가지 않는데요.
오랜만에 대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대호가 좋은 이유는 정말이지 마음 편하게, 앉아서 낚시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삼길포 가기전 삼거리에 차를 세울 수도 있고, 걸어서 3분이면 포인트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힐링 포인트입니다.
지금은 힐링하는 장소이지만, 몇 년 전에는 이곳에서 붕장어 많이 잡았습니다.
그때에는 텐트도 가지고 다녔고, 패밀리들과도 함께 다녔던 곳이기도 합니다.
☞ 목차
1. 대호방조제 낚시 포인트 및 물때
지금 아래 보시는 텐트 바로 옆에서 첫 번째 초소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대호 방조제 낚시 포인트입니다. 이곳 위치는요. 삼길포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도비도항이고, 직직하면 삼길포항입니다. 삼거리에 차를 세우고 방파제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해안의 방파제들은 물때가 맞는 시간이 있습니다. 맞는 시간이라 하면,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특히나 여기는 간조에는 낚시 자체가 안됩니다. 물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고, 온통 뻘밭이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때를 맞추어야 합니다. 대호방조제 물때는 중들 물부터 중 날물까지 원투낚시가 가능합니다. 제가 파악한 피딩타임은 만조 전후 1시간씩이 가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때표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낚시 잘되는 물때를 알려드립니다.(석문,시화,대호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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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붕장어가 잘 잡히는 시간
저의 주 종목은 붕장어입니다.
대호에서 잡아본 거는 붕장어와 망둥어뿐입니다.
남들은 우럭도 잡았다고 하지만, 왠지 저에게는 두 종류만 잡혔습니다.
이때부터 천상 붕장어 낚시꾼의 운명이었던 겁니다.
일단 붕장어가 잘 잡히는 시간은 무조건 어두워져야 잡힙니다. 대낮의 서해에서는 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기 전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끝보기 캐미가 반짝반짝 빛날 때부터 시작입니다.
종합해 보면, 물때는 중들 물에 시작하여 중 날물이고요. 입질이 시작하는 시간은 어둠이 내렸을 때부터입니다.
요즘 6시면 해가 지니까, 6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6시부터 시작하여 만조전후가 가장 잘 잡히고요.
만조전후에 바짝 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 마리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때는 3마리만 잡아도 큰소리치던 때였습니다.^^*)
3. 모기퇴치는 계란판이 좋습니다.
대호방조제는 방조제를 따라 수풀이 조금 있습니다. 울창하지는 않지만 모기가 딱 좋아하는 수풀입니다.
모기를 쫓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사용한 가장 효과적인 건 바로 계란판입니다.
계란판을 모깃불로 사용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계란판 모기향 이야기는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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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낚시 가서 가장 좋은 시간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세팅을 모두 마칩니다.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며, 도널드 의자에 앉아서 노을을 바라보는 시간.
저는 이 시간이 제일 좋습니다.
바람이라도 선선히 불면, 그 시간이 최고입니다.
맥주 한 캔 하면 좋겠지만, 컴백해야 하기에 술은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옆에 낚시하는 동생과 함께, 주저리 주저리 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5. 낚시 매너에 대하여
대호방조제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첨 알았습니다.
정말이지 몇 년 만에 다녀온 거였는데요.
그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옆에 삐집고 들어가서야 자리를 잡았습니다.
옆에 자리 잡으실 때, 꼭 이 한마디 하셔야 합니다.
혹시 여기서 낚시 좀 해도 될까요?
이건 예의입니다.
넓디넓은 바다에 주인은 없겠지만, 옆에 삐집고 들어가려면, 기존에 낚시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는 건네야 하는 겁니다.
혹시 옆에서 낚시 좀 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 게 맞는 겁니다.
저는 항상 물어보고, 낚싯대를 핍니다.
그렇다고 바로 옆 아닙니다.
기본 5M 이상입니다.
복잡한 곳에서 저는 낚시 못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비집고 들어간 대호에서, 망둥어 열 마리, 붕장어는 딱 한 마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모처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 붕장어낚시꾼 K -
대호방조제 낚시포인트 및 물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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