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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여행

프라하의 귀여운 유령들

by K_Blog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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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귀여운 유령들

 

제목은 프라하의 유령들입니다만, 보고 계시면 귀여운 인형들로 보이실 겁니다. 한여름에 잠 못자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프라하의 귀여운 유령들 입니다. 외국에서 사진을 찍으실때 무조건 물어보셔야 합니다. May i take a picture? 또는 Picture please? 라고 꼭 물어보시고 사진을 찍으셔야 합니다. 이건 꼭 외국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자기것이 아니라면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이건 예의가 아니라, 무조건 입니다.

 

자신의 상품이나 자기것이 아니라면, 사진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든 국내에서든 어디서든 꼭 물어보셔야 하는 겁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라고 꼭 물어보시길요.

못난이 인형 생각나시지요?

외국의 못난이 인형입니다.

 

조금은 기괴스러운 인형들

 

프라하는 오페라의 본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오페라가 많이 열리는 도시 입니다. 프라하의 아무 골목이나 가셔도 인형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오페라 정도는 되지 않지만, 손으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들이 정말이지 많이도 존재합니다. 아래는 조금은 기괴스러운 인형들 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를

연상시키는...

하이드 박사인가요?

마귀할멈들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마귀할멈이라고 했다고,

속으로 욕하지는 않겠지요.^^*

오페라의 유령들

 

오페라의 유령들은 정말 유명한 오페라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그곳에서나 볼수 있는 아름다운 유령들입니다. 유령들이기는 하지만, 아름다움을 함께한 유령들입니다.

음, 이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ㅠ

인어공주인것 같기는 한데,

정말 유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조각상들

 

모든 꼭두각시 인형들이 무섭게만 생기고, 기괴스럽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귀여운 갑옷전사들과 아기자기한 인형들도 함께 있습니다.

무척이나 자애스럽게 생긴

조각상입니다.

귀여운 교황님이 생각나는건,

저 뿐일까요?

디테일 끝판왕 꼭두각시 인형들

 

저 멀리서 보았으면 정말이지 인형들인지 사람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디테일 끝판왕 꼭두각시 인형들입니다. 정말이지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위대한 동물입니다. 멀리서 본다면, 노란모자를 쓴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정말 재주 좋은 프라하의 조각가 들입니다.

전 이 조각상에 무척이나 끌렸습니다.

한참 동안 바라보다,

사진은 단 한장만 찍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아기 인어공주 입니다.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귀여운, 조금은 기괴스러운 프라하의 유령들 보시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셨을기를 바래봅니다. 세상이 무척이나 흉흉한데 가끔은 이런 귀여운 꼭두각시 인형들 보시면서 잠시 쉬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Photographer KimDong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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