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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여행

유럽에서 가장 큰 스위스 라인폭포 입니다.

by K_Blog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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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큰 스위스 라인 폭포의 위엄

 

스위스 북부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라인 폭포 이야기는 말로만 들어봤습니다. 지상에 있는 폭포라고 하기에 별로 기대 없이 갔다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에 정말이지 놀랍기만 했던 스위스의 라인 폭포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랐던 건 눈앞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걸 볼 수 있었던 경험입니다.

 

처음 이야기를 듣기로는 24M의 폭포라길래, 모 그정도면 그냥 폭포구나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눈앞에서 보는 24M의 위용은 정말이지 장엄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라인강의 본류 중 하나라는 스위스의 라인 폭포 지금처럼 더워진 여름에 조금은 시원하시라고 오늘 포스팅을 한번 올려봅니다.

 

당연히 올해는 아닙니다. ㅠㅠㅠ

위에서 내려다 본 라인 폭포 Swiss Rheinfalls

라인 폭포를 보러 가기 위해서는 정문을 지나 조금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이곳을 접근하는 방식은 스위스에서 접근하는 방식과, 독일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저희가 간 쪽은 독일을 통과해서 전망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어떤 곳으로 입장하더라도 정말이지 멋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라인 폭포의 전체 모습입니다. 사실 이렇게 보아서는 그렇게 크고 넓고, 멋지고, 웅장하다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실제 폭포에 도착하니까 그 모습이 엄청났습니다. 광각으로 찍어서 그런지 그렇게 넓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아래 도착하면 정말 멋진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증샷은 필수 아이템

라인 폭포에서 가장 놀랐던 게 바로 이 부분입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서로의 인증샷도 남겨줄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물에 왔으니 물놀이 한번 해야 합니다.

거대한 폭포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물에 왔으니까 물놀이는 한번 해야 합니다. 실제적으로 물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배를 타고 폭포 안을 한 바퀴 돌아줍니다. 우리나라만 배 타기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배 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시간은 20분짜리, 30분짜리, 1시간짜리 배 타기 놀이가 있는데요. 시간이 올라갈수록 비용 또한 올라갑니다. 1시간짜리는 폭포 안에 잠시 내릴 수도 있는 코스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입니다. 올해는 아마 무척이나 더울것 같은데요. 잠시나마 시원함 느끼시라고 스위스 라인 폭포 한번 올려봤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코로나야 물렀거라~

- 생활낚시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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