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 다음메인 노출이 세번째 였습니다.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삼선동 성곽마을입니다. 가 다음 메인에 노출은 아마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올라간 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길래 도대체 어디에 노출된 건지 한참이나 찾다가 이제야 찾았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자랑하고 싶었는데요. 도무지 저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링크에는 잡혔는데 어디에 나오는지 몰랐습니다.

 

모바일로 접속을 하면 여행 맛집에서 나오는 것 같았는데요.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서 이제야 저의 포스팅을 찾았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입니다. 정말 힘들었던 모든 순간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너무 자랑만 하는 것 같아서 그렇긴 한데요. 몇 달 전부터 열심히 글을 작성했습니다. 일일 일 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글을 썼었는데요. 이제야 그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https://m.daum.net/?focusCategoryID=news1

모바일 라이프의 시작과 끝, Daum

모바일로 접속하면 바로 여기에서 여행 맛집의 카테고리에 뜬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접속경로를 보면서 계속 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도대체 어디에 뜬 거지? 하고 아리송했었는데요. 아마도 하나가 계속해서 뜨는 게 아니라 로테이션되는 것 같습니다. 몇 번에 한 번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요. 하지만, 어쩌다 찾아보면 가끔씩 저의 포스팅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음 그러니까 3일간 쓴 세 개의 포스팅이 모두 다음 메인에 노출된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정말 기분이 짱!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진도 찍고 더욱 열심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글도 쓸수록 느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 이렇게 더 기쁜 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제 자랑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저도 평생 처음 있는 일이라서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까지만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인에 노출된 3개의 포스팅입니다.

https://mkfamily.tistory.com/174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삼선동 성곽마을 입니다.

https://mkfamily.tistory.com/175

잘나가는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이 되지 말기를

https://mkfamily.tistory.com/176

부산의 명소가 된 모모스 커피 온천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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