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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여행

주말나들이로 지금 딱 좋은 세미원 연꽃 보러가세요.

by K_Blog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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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로 지금 딱 좋은 세미원 연꽃 보러가세요.


세미원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93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7시부터 지금시기에는 야간개장까지 해서 저녁 10시까지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연꽃이 피는 시기는 지금의 시기가 가장 활짝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관람하기 조금 어려웠을텐데요.


이번주말도 비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시기에 연꽃이 가장 활발하게 피어납니다.

연꽃을 즐기러 가실때는 꼭 오전에 가셔야 합니다.


연꽃은 오전에 피어나고, 오후가 될수록 꽃잎을 닫아버립니다.

그래서 연꽃을 보러가실때에는 꼭 오전에 다녀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오후에 양수리를 가시면, 그야말로 교통이 어마어마합니다.

들어가는길이 하나이다 보니, 그곳이 완전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그러니까 꼭 오전에 세미원을 들르셨다가, 근처의 또하나의 명소인 두물머리로 향하셔도 좋습니다.


처음 세미원을 개장했을때는 관람료가 없었는데요.

지금은 관람료를 5,000원을 받습니다.

넓고 넓은 그곳을 관리하는 요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그 5,000원으로 내안의 감성과 힐링을 하셨으면, 흔쾌히 기분좋게 납부하시기를요.


세미원 관람시 입장권에 기재된 관람요령을 보시면 조금더 좋은 관람을 하실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넓기 때문에, 시간을 고려해서 입장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개인이 가지고 온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나오셔야 합니다.

연못이 넓은 관계로 본인이 빠지시거나,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행여나 빠지시면 큰일납니다.


관람구역 이외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공간에도 발을 들이시면 안됩니다.

전 지역의 금연,금주는 기본입니다.

물론 취사행위도 하시면 안됩니다.

간단한 도시락은 드실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드시고 깨끗이 치우셔야 합니다.


조금만 서로가 배려한다면, 더없이 좋은 공간으로 우리에게 오래도록 남아있을 겁니다.






세미원에 들어가시면 이길을 따라서 천천히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연밥도 보실수 있으시고,






연꽃에 살포시 앉아있는 잠자리도 볼수 있습니다.





요 우주인처럼 생긴게 바로 연밥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기 연잎을 따시면 안됩니다.

그건 결코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아이들이 연잎을 따서 들고다니는 경우를 종종 본적이 있는데요.


그건 아이잘못이 아닌, 어른의 잘못입니다.

하지말아야 할건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내자식이 귀엽고, 다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잘못된걸 가르켜 주는건 어른이 아닙니다.









연꽃은 오전에 피어납니다.

그래서 세미원을 가실때에는 오전에 다녀오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피어난 연꽃을 보실수 있습니다.












연꽃은 그야말로 곱디고운 꽃입니다.

부처님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이제 연꽃을 보셨으니까 수련도 한번 보셔야지요.







세미원의 수련은 호수중앙에 있어서 사진으로 담으시기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꽃 사진사들은 보통 70-200mm 망원렌즈로 많이들 담습니다.















주말나들이로 지금 딱 좋은 세미원 연꽃 보러가시길요.

지금시기 그러니까 7월중순부터 7월말까지가 연꽃이 가장 많이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8월이 넘어도 연꽃이 피어나기는 하지만, 그때에는 너무나 더워서요.

지금 시기가 딱입니다.


주말오후에는 차량이 어마어마하니까요.

꼭 오전에 다녀오시길요.


- K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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