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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여행

캐논 광각렌즈 17-40 으로 찍은 서울하늘과 월미도.

by K_Blog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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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광각렌즈는 17-40 4.0 과 16-35 2.8 렌즈가 있습니다.

광각렌즈란 쉽게 이야기 해서 풍경을 찍는데 특화된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으로 보이는 넓은 부분을 카메라렌즈에 모두 담아낼수 있습니다.


넓은 부분을 담아내다 보니, 왜곡이라는것이 생기는데요.

16-35 광각렌즈는 이 왜곡이 조금 심한편입니다.

하지만 17-40 렌즈는 이 왜곡이 눈으로 보기에 그리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17-40렌즈와 16-35렌즈의 금액차이는 거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100만원과 200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금액이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조리개가 4.0과 2.8의 차이는 있지만, 사실 풍경을 찍을때 조리개를 2.8로 찍는 사람들은 별로 없거든요.

넓은면을 더 많이 찍고 싶어지고, 넓은걸 넓게 찍는건 이해하지만, 조리개 차이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 저는 17-40 광각렌즈가 더 좋습니다.

왜곡없이 풍경을 담아낼수 있으니까요.

분명 이것보다 더 좋은렌즈들이 존재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더욱 자세한건 고수분들에게 pass 입니다.^^*



사진은 분명, 이렇게 나옵니다.

하늘이 밝으면, 지상은 어둡게 나옵니다.


지상이 밝으면, 하늘은 어둡게 나옵니다.

그게 사진의 기본입니다.





하늘과 지상이 모두 밝은날에는 이렇게 찍을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것이 바로 필터라는 건데요.

하늘과 지상이 둘다 밝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필터가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면, 사진을 찍으신후 보정을 거쳐야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아찔한데요.

광각으로 아래를 찍으면 사진으로도 아찔합니다.




이곳의 인천의 명소 월미도입니다.

광각렌즈를 산 기념으로 다녀온 곳입니다.







조리개가 4.0이다 보니, 순간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갈매기도 이렇게 샤샤삭 날아갑니다.^^*






제눈에 보이지 않던 시선인데요.

저는 분명 월미도의 인천바다를 찍었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저기 꼬마가 하나 보입니다.^^*

이게 광각의 효용이고, 묘미입니다.






눈으로 보이는걸 좀더 원근적으로 표현할수 있다라고나 할까요.

딱 그느낌입니다.




제가 캐논 광각렌즈 17-40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사진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분명 단렌즈의 느낌인데, 17-40에서도 이런 느낌이 표현됩니다.








월미도의 명소 학 맞지요.^^*

이걸 다 담을려면, 내몸이 어마어마하게 뒤로 가던가,

그게 아니면, 광각으로 담아야 합니다.












광각렌즈의 또하나 좋은점중에 하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이렇게 큰머리얼굴로 담아낼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도 크게 담을수 있습니다.

바로앞에서도 말이지요.


아무튼 저는 언제나 캐논 17-40 광각렌즈만 씁니다.^^*


- K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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