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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샤넬 쥬얼리에서 까멜리아가 무척이나 많은 이유

by K_Blog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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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우리말로 동백꽃의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꽃말은 영원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바로 까멜리아 입니다. 또 하나의 의미를 찾아보면 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샤넬의 쥬얼리 중에서 까멜리아가 무척이나 많은 이유입니다.

 

동백꽃은 지금 피어납니다. 겨울에 피어나는 꽃으로도 유명한 꽃입니다. 서울 근교의 실내 식물원에서는 이미 꽃을 피워냈습니다. 거제도와 부산 그리고 남쪽에서는 이미 꽃을 피웠을 겁니다.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백꽃이 가브리엘 샤넬이 좋아한다고 하니 조금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공예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동백은 정말이지 섬세할 따름입니다. 섬세하면 섬세할수록 가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명장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가브리엘 샤넬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해볼까요. 그녀는 프랑스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장돌뱅이였던 아버지는 그녀에게 일도 관심이 없었고 안타깝게도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어릴적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수녀원에서 머물던 그녀는 바느질을 배웠습니다. 수녀원에서 Stained Glass에서 그녀는 디자인의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교회에 걸려있는 유리창에서 그녀는 샤넬을 탄생시킨 거였습니다.

어른이 된 가브리엘 샤넬은 봉제회사에 취직을 했으며 야간에는 가수로도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녀의 별명이 바로 코코 였습니다. 그래서 코코 샤넬이라는 말이 세상에 나오게 된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녀는 성공적인 사업을 이끈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녀가 처음 열었던 샤넬모드의 모자 가게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가브리엘 도르지아라는 유명배우가 자신의 연극에 그녀의 모자를 쓰고 출연하면서부터 상류층에서 인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자 디자이너로 성공한 가브리엘 샤넬은 1913년 도빌 지역에 최초의 부티크 샵을 오픈했습니다. 그때부터 가브리엘 샤넬의 이름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의류부터 시작하여 샤넬 넘버 파이브는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향수입니다. 지금은 가브리엘 샤넬이 아닌 칼 라거펠트를 영입해서 샤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샤넬을 젊고 캐주얼한 브랜드로 변화시켰고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귀족마케팅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샤넬입니다.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 까멜리아 입니다.

저 또한 동백꽃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자료를 찾다보니,

동백꽃이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까멜리아=샤넬꽃

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습니다.

귀족의 꽃 동백입니다.

그래도 저는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말이 제일 좋습니다.

 

- Photographer KimDong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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