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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3박4일보다 더 비싼 부산 바가지 여행.

by K_Blog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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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이나 안타까운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필리핀 3박4일보다 더 비싼 부산 바가지 여행이라는 제목이였는데요.


제가 부산 너무도 좋아합니다.

부산여행 제가 무척이나 많이 다녀온곳입니다.

그곳의 맛집들은 모두 꿰고 있고, 가볼만한곳들도 무척이나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라니요.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기사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를 3박4일 다녀 올 경우 2인 기준으로, 숙박비(펜션·중저가 호텔 기준)·KTX왕복탑승권·식사·여가비 등을 포함해 128만~140만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의 경우 각각 111만~129만원, 123만~140만원으로 오히려 더 낮게 나왔다. 휴가철 최성수기인 8월 초·중순 필리핀 세부·보라카이, 베트남 다낭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행 항공권 최저가는 예약시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6~7월중 예약할 경우 23만~30만원 수준이었다.


'바가지'요금이 제일 극성부리는 분야는 역시 숙박이다. 필리핀·베트남에선 2인기준 1박에 5만~15만원이면, 4~5성급 고급 리조트나 호텔도 이용할 수 있었다. 반면 부산 해운대 인근 5개 펜션을 점검해보니 비성수기에 10~14만원이던 2인 기준 방이 8월초부터 시작되는 성수기에는 22~38만원 까지 올랐다. 인근 호텔들도 평소 10~26만원 수준 방이 32만~45만원에 예약되고 있었다. 모텔도 1박에 20만원을 주고도 예약이 힘들었다.


이런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왜 성수기만 되면, 방값을 말도 안되게 올리는 걸까요?

장사 한번만 하면 끝인가요?

정말 말도 안되는 방값으로 한번만 장사하면 끝나는 건가요?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모두들 부산으로 향하고 싶어하지만, 어디 방값들 무서워서 그곳으로 가겠습니까???


이런건좀 나라에서 단속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단속하라고 세금내는거 아닌가요?


개인이 못하면, 국가에서도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국가가 아니고, 부산에서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 강릉에서 강릉시장님이 그러셨지요.

제발 바가지 쒸우지 말자고요.

바가지를 안쒸워야 사람들이 찾아온다고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경포대 예전에 어마어마한 바가지 때문에 사람들 그곳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에 운영을 했었거든요.

시장님이 나서서 대놓고 말했습니다.

제발 바가지쒸우지 말고 장사하자고요.

강릉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제발 그러자고 하셨지요.


부산의 경제를 위해서 부산시장님 무언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한번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매년 휴가철만 되면 이런 이야기 계속 나오던데요.

이제는 부산경제를 위해 나서실때가 된것도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기 회들 보니까 급! 부산으로 여행가고 싶습니다.


- K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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