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십년째 잔치국수 단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입니다. |
제가 유난히 국수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 잔치국수를 제일 좋아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을 다닌지가 십년이 넘었습니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잔치국수맛집입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자주 못가고, 낚시를 다녀서 자주 못가는게 더 맞을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낚시를 쉬면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왠만해선 다녀오곤 합니다. 대부분 주말의 풍경이 비슷하겠지요. 주말은 모두가 쉬라고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패밀리들과 외식을 주로 합니다.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뭐니 모니 해도 아마도 가격일 겁니다. 저는 3,000원때부터 다녔는데요. 지금도 5,000원입니다. 가격이 왜 중요하냐고요? 3,000원에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했고요. 지금은 5,000원인데도 그 양이 어마합니다. 양이 줄었다고는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사리는 그냥 막 퍼주는 집입니다. 이곳에서 국수한번 먹으면 다른곳에서의 국수는 그 양이 한젓가락 밖에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곳이 진짜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입니다.
예전에는 2곳으로 운영하다가 윗쪽은 이제 주차장으로만 쓰고,
이곳 한곳에서만 장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문여는 시간은 09:00부터 문을 여는데요.
주말에 일,이십분 일찍가도 국수를 줍니다.
마감시간도 21:00 마감입니다.
주차는 주차요원들이 아주 많아서 주차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행주내동 138-3)
제가 처음간날을 찍어놓은것은 아니지만,
잔치국수, 비빔국수 3,000원부터 행주산성으로 다녔습니다.
그후에 3,500원 4,000원으로 오르더니 지금의 5,000원이 되었습니다.
모 5,000원이라고 해봐야 분식집 라면값입니다.
한그릇에 아마 라면 다섯개의 양은 될겁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이런건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지난주에 먹은 5,000원 잔치국수입니다.
저 이거 한그릇 다 먹습니다.^^*
십년째 단골이면 아마 말 다한거겠지요.
잔치국수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요 김치인데요.
정말이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살짝 더 익힌 김치맛이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한번에 두그릇도 뚝딱! 입니다.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서 넣어 먹는데요.
저는 파를 듬뿍 넣어 먹습니다.
저의 십년째 잔치국수 단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입니다.
- 생활낚시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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