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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저의 십년째 잔치국수 단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입니다.

by K_Blog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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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십년째 잔치국수 단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입니다.

제가 유난히 국수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 잔치국수를 제일 좋아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을 다닌지가 십년이 넘었습니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잔치국수맛집입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자주 못가고, 낚시를 다녀서 자주 못가는게 더 맞을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낚시를 쉬면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왠만해선 다녀오곤 합니다. 대부분 주말의 풍경이 비슷하겠지요. 주말은 모두가 쉬라고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패밀리들과 외식을 주로 합니다.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뭐니 모니 해도 아마도 가격일 겁니다. 저는 3,000원때부터 다녔는데요. 지금도 5,000원입니다. 가격이 왜 중요하냐고요? 3,000원에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했고요. 지금은 5,000원인데도 그 양이 어마합니다. 양이 줄었다고는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사리는 그냥 막 퍼주는 집입니다. 이곳에서 국수한번 먹으면 다른곳에서의 국수는 그 양이 한젓가락 밖에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곳이 진짜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입니다.

예전에는 2곳으로 운영하다가 윗쪽은 이제 주차장으로만 쓰고,

이곳 한곳에서만 장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문여는 시간은 09:00부터 문을 여는데요.

주말에 일,이십분 일찍가도 국수를 줍니다.

마감시간도 21:00 마감입니다.

 

주차는 주차요원들이 아주 많아서 주차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행주내동 138-3)

제가 처음간날을 찍어놓은것은 아니지만,

잔치국수, 비빔국수 3,000원부터 행주산성으로 다녔습니다.

그후에 3,500원 4,000원으로 오르더니 지금의 5,000원이 되었습니다.

모 5,000원이라고 해봐야 분식집 라면값입니다.

한그릇에 아마 라면 다섯개의 양은 될겁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이런건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지난주에 먹은 5,000원 잔치국수입니다.

저 이거 한그릇 다 먹습니다.^^*

십년째 단골이면 아마 말 다한거겠지요.

잔치국수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요 김치인데요.

정말이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살짝 더 익힌 김치맛이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한번에 두그릇도 뚝딱! 입니다.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서 넣어 먹는데요.

저는 파를 듬뿍 넣어 먹습니다.

 

저의 십년째 잔치국수 단골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입니다.

 

- 생활낚시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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