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홍대 벽화 산책하기.
가을에는 어느곳을 가더라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기전 참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습니다.
지금은 이사를 와서 홍대를 자주 가지는 않지만,
이사오기전에는 홍대를 주말이면 어김없이 다녔습니다.
조금 지난 사진이기는 하지만,
홍대의 가을을 느끼기에는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한해한해 많이 바뀌기는 하지만, 홍대의 느낌은 언제나 비슷합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는 낮에는 조용하지만,
저녁이 다가오면 시끌벅적 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홍대의 매력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가을의 홍대입니다.
노란 은행이 곱게도 떨어진...
병나발 잘못불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자제하세요.^^*
가을은 그림자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햇살이 따갑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쉽게 그림자를 찾을수 있습니다.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 모두들 사랑하세요.^^*
홍대의 벽화들은 정말 수시로 바뀝니다.
어디서 그런 열정들이 나오는지, 볼때마다 바뀌는것 같습니다.
분명 이렇게 얼굴이상한 애들이 있었는데요.
어느순간 보면, 얼굴 안 이상한애들이 존재합니다.
홍대는 딱 그런곳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변화하는 홍대입니다.
메인벽화에 오토바이가 가려져서,
오토바이 뒤 꽁무니도 찍었습니다.
가리면 어떤가요.
그것또한 한 일부인겁니다.
그렇게 사진을 찎으시면 됩니다.
한 일부처럼요.
루저.
한때 유행했던 말이였는데요.
루저 다음에 된장녀,
요즘은 또 어떻게 부르나요?
많이도 바뀌는 말들입니다.
요렇게 영양제라도 하나 꽂아두면,
꽃들은 좋아할겁니다.
가을날의 햇살도 함께하면 좋습니다.
저녁이 되면 추워지니까요.
심슨일가.
한때는 무척이나 유행이였는데요.
요즘은 심슨일가 보기 힘듭니다.
참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입니다.
미용실에도 멋지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 이곳은 머리도 멋지게 할것 같습니다.
들어와용.
홍대스럽지용.
홍대 한번 다녀오세요.
낮에도 좋고, 밤에는 더욱 좋은 그곳입니다.
가을날의 홍대 벽화 산책하기였습니다.
-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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