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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입니다.

by Conger Eel Fisherman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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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연변 약산에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이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진달래꽃 시 입니다. 시인 김소월님의 시 입니다. 아마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 입니다. 김소월님의 시에서 그 이유를 알수가 있습니다. 사랑하기에 떠나보낼수 밖에 없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로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진달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먹을수도 있는 꽃입니다. 화전을 붙힐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꽃이 바로 진달래입니다.

올해는 조금 빨리 피었습니다.

벚꽃이 지고나면 진달래가 피는데요.

벚꽃보다 더 먼저 핀것 같습니다.

숲속의 핑크색 요정 진달래꽃 입니다.

연일 우울한 지금,

잠시나마 핑크색 진달래 보시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입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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