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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게임 낚시의신 드디어 시작

by K_Blog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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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바다낚시는 지금 휴식기간 중입니다. 휴식기간이 너무도 길다 보니 드디어 낚시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도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게임 중에서 낚시게임이 최고임을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낚시게임 종류가 많이 있던데요. 첫 번째로 시작한 낚시의 신입니다. 이미 다섯 개 정도 다운로드 받아놨으니까 게임 리뷰는 계속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낚시의 신 게임은 일단 그래픽이 마음에 듭니다. 가끔 나오는 레이첼이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 게임의 그래픽이 마음에 들고 그리고 손에 전해져 오는 느낌도 있습니다.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가숭어라는 단어도 나오고 제가 잘 모르는 물고기도 나오고요. 게임 초반에 돛새치를 잡아내는 신기한 경험도 합니다. 그런데 낚시의 신에서는 아직 붕장어는 못 잡아봤습니다. 장어 잡을 때까지 게임은 쭈욱 이어집니다.

 

다운로드는 아래에 바로가기 알려드리겠습니다. 낚시게임 해보실분 먼저 낚시의 신부터 시작해보세요.

낚시의 신 메인 화면인데요.

이거 보니까 도시 어부

아이슬란드 갔던 게 기억납니다.

꿈의 낙원이었던 아이슬란드.

안녕하세요 저는 레이첼이라고 해요. 낚시에 재능 있는 분을 찾고 있었어요. 저 있습니다. 저요 생활낚시꾼K가 여기 있습니다. 다년간 붕장어 전문 낚시꾼이 여기 있습니다. ㅎ 모 그렇다고요. 아무튼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릴을 돌리는 게임이 아니라 터치를 누가 누가 잘하느냐에 따라서 고기를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게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릴도 돌릴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래픽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낚시게임 낚시의 신 다운로드 바로가기는 아래 주소 올려놓았습니다. 핸드폰에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낚시게임 낚시의신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apple.co/2WeUVbK

낚시를 시작하면 바다가 계속 바뀝니다.

보트에서 낚시를 하는데요.

정말 꿈에 그리는 낚시장소입니다.

어째 게임보다 다른 데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보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버튼을 오래 누르면 텐션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릴을 끊임없이 당기는 거지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릴이 터지거나,

줄이 팅하고 끊어집니다.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까 텐션은 적당히 줘야 하는 겁니다.

역시나 낚시꾼에게는 설명이 아주 쉽습니다.

드렉을 풀어줘도 되는데요.

드렉 조절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13.89cm 흰동가리 입니다.

이 정도면 방생 사이즈입니다.

몰 이 정도 잡으려고 우리는

바다로 가는 게 아닙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지요.

브라운 락피쉬 42.27cm입니다.

지금 보시는 대로 낚시의 신 게임의

그래픽은 그야말로 선명하고,

이미지 면에서는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픽에 치중하는 만큼,

낚시도구에 조금만 더 투자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게임입니다.

릴을 돌렸다 풀 수 있어야 하는데,

그냥 버튼으로만 하니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혹시라도 개발자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런 일은 없겠지만,

낚시도구와 릴에 조금 집중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현직 생활낚시꾼K의 소망입니다.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돛새치를 잡았습니다.

화면에서는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사이즈를 보니가 1미터가 되지 않습니다.

하기사 이 정도만 낚시 초반에

한 마리 잡으면 평생 낚시뽕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를 못합니다.

낚시뽕 무서운 겁니다.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낚시뽕 입니다.

그런데 진짜 초반에는 초보자들이

대물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잡아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동지가 되는 겁니다.

낚시뽕을 맞은 동지가 되는 겁니다.

자 고기를 잡았으니까,

돈을 벌었습니다.

돈을 벌었으니,

무엇을 해야 하나요.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일단 낚싰대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낚시의 신 낚시 종류는 루어낚시입니다.

우든 스피닝 릴대가 맞습니다.

아마 조금 있으면 릴도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지름신이 당도한 거지요.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낚싰대냐 릴이냐를 처음에 고민하고,

가장 처음 업이 저는 릴이었는데요.

여기서는 낚싰대가 먼저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끝판왕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없어지는 겁니다.

낚시뽕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게 지름신입니다.

혹시라도 옆에서 좋은 낚싰대와 릴이 보이면,

행여나 그걸로 물고기를 먼저 잡았다면,

옆에 있는 끝판왕 릴을 한번 돌려봤다면,

우리는 지름신에 빠져들게 됩니다.

낚시뽕보다 더 무서운 지름신인 겁니다.

낚시꾼들은 제 말을 보았으면 웃었을 거고,

비 낚시꾼들은 무슨 소리인가 하실 겁니다.

주저리주저리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제 드디어 진짜 낚시 시작입니다.

레벨 1이 와이키키 해변이랍니다.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우리는 기껏해야 서해안 당진이나 아산인데요.

레벨 1이 와이키키라니요.

이건 끝판왕 장소 아닌가요.

여기서 고기 못 잡으면,

낚시 그만둬야지요.

와이키키까지 같는데 고기정 도야,

널렸을 텐데요.

바다낚시를 해보지 않은 사람의 선택입니다.

첫 번째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뜬금없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웬 볼락을 잡을까요?

역시 개발자가 낚시를 해보지 않은 게 확실합니다.

조언을 좀 구하던지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여기서 낚시를 해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볼락을 와이키키 해변에서 왜 잡나요?

와이키키해변에서 잡은 가숭어와

달고기입니다.

모두 다 방생입니다.

이 정도 잡으려고 와이키키 간 거 아닙니다.

와이키키에서 왠 가숭어,

달고기는 부산에서 많이 잡히지 않나요.

물고기 종류 와이키키에 맞는거 택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수조 말고 바칸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뜬금없는 수조는 왜 구매를 할까요?

물고기 잡아서 관상용으로 보는 건가요.

그건 아닐 텐데요.

우리는 관상용이 아닌,

먹기위해서 낚시하는 겁니다.

캐스팅하는 방법 또한 버튼을 클릭해서,

가운데 노란 선에 오면 던지면 됩니다.

게이지가 끝에 닿으면 줄이 끊어져요.

릴을 풀어놓는 방법도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요.

당기는 건 있는데 줄을 푸는 것도 없고,

드렉을 풀고 조이는 것도 있었다면,

훨씬 더 좋은 게임으로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이야 버튼으로 족할지 모르지만,

낚시꾼들은 조금 아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릴에 관한 내용은 여기를 한번 보시길...

 

붕장어낚시 끝판왕 케이스핀 원투릴을 추천합니다.

붕장어낚시 끝판왕 케이스핀 원투릴을 추천합니다. 저의 바다낚시 주 대상어는 붕장어입니다. 몇 년간 서해에서 장어가 출몰한다는 지역만 쫓아다녔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관계로 그리 멀리 가지도 못하고 주로..

mkfamily.tistory.com

이거 스크랩하려고 고기 여러 마리 놓쳤습니다.

낚시의 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겁니다.

저기 보이는 P가 나올 때까지 릴을 감아줘야 하는데요. 텐션 게이지가 끝에 닿으면 줄이 끊어진다고 하니, 적당히 끌어당기면서 파워를 업해줘야 합니다. 이것만 잘하면 그 어떤 고기도 다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한번 스크랩하겠다고 놓쳐준 고기가 몇 마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바다는 겨울과 봄에 나가지 않는데요. 요즘은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니까 게임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게임 중에서는 낚시게임이 최고입니다. 핸드폰으로나마 물가에 가 있는 상상을 하니까요. 낚시의 신 리뷰가 아니라 낚시 가고 싶은 낚시꾼 한 명이 투덜투덜거리는 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 생활낚시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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