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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위니아 에어컨 고객센터 및 고장시 점검사항 알려드립니다.

by K_Blog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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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에어컨 고객센터 및 고장 시 점검사항 알려드립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분명 위니아 에어컨이 고장 나셨기에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실 겁니다. 가장 먼저 위니아 고객센터 부터 먼저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 따라가시면 됩니다.

위니아 에어컨 고객센터 바로가기

위니아 고객센터는 링크를 따라 위니아 딤채 고객센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고장 A/S도 가능하고 전화로도 A/S 접수가 가능합니다. 서비스 상담 및 문의 전화는 1588-9588로 접수하시면 가능합니다. 조금 더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ARS 들어가시면 4번 누르시면 바로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합니다. 

저도 지난주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위니아 에어컨 고객센터를 급하게 찾았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잘 나오지 않아서 위에 고객센터 정보 올려드립니다. 저는 다행히도 오늘 급하게 서비스 엔지니어님이 오셔서 다행히도 가스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고, 가스 충전을 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다른부분에 이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에어컨의 대부분의 고장이 바로 실외기에서 나는 거였습니다. 아래에서 저의 뇌피셜과 여러 기사님들을 만나보고 알아낸 에어컨 고장 시 점검사항도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위니아 에어컨 고장시 자가 점검 첫 번째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건 위니아 에어컨의 고장 시 점검사항이지만, 대부분 에어컨 고장 시 가장 먼저 점검하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바로 실외기에 불이 들어오는지부터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실외기가 돌아야지만 에어컨이 시원해지는 거거든요. 일단 실외기에 불이 들어왔으면 그다음으로 확인해보셔야 할 부분이 바로 에어컨 가스 충전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가스 충전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정말 시원한 바람이, 아니 찬바람이 아주 잘 나옵니다.

첫번째는 실외기에 불이 들어오는지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게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점입니다. 실외기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모터가 돌지 않거나, 모터를 돌리는 발전기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럼 부품 교환이 답이고요. 실외기에 불이 들어오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 가스 충전의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가장 처음 에어컨이 고장이라고 생각하실 때 실외기의 점등 여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고장시 자가 검정 두 번째

실외기에 빨간 불이 잘 들어와 있다면, 두 번째로 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희망온도를 16도로 설정하시고, 냉방으로 가장 최대의 바람으로 돌려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했을때 뜨거운 바람이 나오거나, 찬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가스의 부족이 대부분의 증상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희망온도를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시고, 풍량은 가장 세게 하시고 바람을 맞아 보는 겁니다.

에어컨 고장시 잘 수리받는 뇌피셜 알려드립니다.

에어컨 고장의 경우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만 알려드립니다. 에어컨 고장의 1번지는 바로 실외기 입니다. 에어컨의 작동 원리를 보면, 실외기에서 가스를 통해 찬바람을 만들어 본체에 바람을 돌리는 원리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저의 뇌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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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발전기가 필요하며, 찬바람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팬이 필요하고, 가스와 실외기를 연결시켜주는 연결기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에어컨은 찬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가스가 부족한 경우에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네 가지 중에 한가지만 돌아가지 않아도 에어컨은 고장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이 네가지 중에서 증상을 찾아내서 그것만 고치면 되는 겁니다.

 

일부 악덕 기사님들의 경우 에어컨 실외기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제로 통째로 바꾸는건 부품이 없을 경우에 다른걸로 대체하는 경우 말고는 거의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위에 말씀드린 4가지 중에서 하나만 고친다고 한다면 그 기사님은 양심적인 겁니다.

 

그러니까 일단 실외기 통채로 갈아야 한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세요. 부품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그런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단종모델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실외기 바꾸는 거 아닙니다. 실외기가 에어컨 값만큼 비쌉니다. ㅠㅠㅠ

 

저는 오늘 다행히도 위니아 에어컨 고객센터에 다시 한번 부탁하여 오늘 드디어 에어컨을 수리했습니다. 정말 저희 위니아 에어컨은 유물 중에서도 엄청난 유물입니다. 1998년에서 2000년에 만들어져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탱크 수준인데요. 바람은 엄청나게 시원하고 잔고장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단종된 지 오래되어서 부품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2017년에 한 번 고치고, 올해 2020년이니까 거의 4년 만에 가스 충전으로 오늘 수리를 마쳤습니다. 오늘 기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요. 어떤 분들은 늦게 온다고 승질도 부린답니다. 승질 부릴 이유가 모가 있나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람은 한 명인데, 고치는 건 한계가 있는 거잖아요! 절대 그러지 마시길요. 그냥 저처럼 고객센터에 부탁 부탁하면 혹시라도 빨리 오실지도 모릅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유도리가 없겠습니까? 아무튼 박카스 한병 드리고 기분 좋게 인사드리고 얼른 입금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원 서비스 엔지니어님! 그런데 이 사진은 언제 적 사진이신지요.^^* 에어컨 때문에 맘 졸이고 고생했는데 고쳤더니 속 시원합니다. 바람도 무척이나 시원하고 좋습니다.

- 생활낚시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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