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리뷰

ASUS 젠북 UX434FLC-A6339T 한달사용 리뷰

by K_Blog 2020. 3. 21.
반응형

ASUS 젠북 UX434FLC-A6339T을 쓴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노트북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살바에는 차라리 데스크탑을 사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사람이 맞습니다. 그런데 요 몇 달 집에만 짱 박혀 있다 보니 집에서 컴퓨터 할 시간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데스크탑을 들고 다닐 수는 없기에 노트북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싫어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노트북에서는 그래픽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어쩌면 가장 큰 이유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ASUS 젠북 UX434FLC-A6339T에서는 그래픽 프로그램이 무리 없이 잘 돌아갑니다. 물론 열심히 알아보고 산거긴 하지만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아직 그래픽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알아볼 때에는 기왕 살 거 좋은 거 사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알아봤는데요.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좀 마음에 든다 싶으면 300만 원까지 가는 겁니다. 마음에 드는 사양인데 300이면 차라리 저는 데스크탑으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 제 눈에 들어온 ASUS 젠북 UX434FLC-A6339T입니다. 삼성과 엘지의 성능과 비교했을 때 전혀 떨어지지 않는데 가격대는 딱 반값입니다. 두말없이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한 달이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속도도 정말 빠르고 그래픽 프로그램도 잘 돌아가고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니고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리뷰해 보겠습니다.

ASUS 젠북 UX434FLC-A6339T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랑을 쓰는데요.

저는 파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은색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가격대는 동일합니다.

개인의 취향입니다.

ASUS 젠북 UX434FLC-A6339T 사양 자세히 알아보기

젠북의 장점은 일단 똑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삼성과 엘지에 비해 가격대가 딱 반값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으며, 프로세서는 i7-10510u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sd는 무려 1Tb입니다. 속도면에서 정말 빠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메모리카드는 16G이며, 그래픽 또한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차이는 프로그램의 사용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 정도만 해도 좋은데요. 저기 보이는 Screen pad가 무척이나 유용한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쓰다가 지금은 모니터 두 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찾아다가 Screen pad에 넣어놓고 아래를 보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무게 또한 1.26kg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모니터 화면은 사실 14인치로 출시가 되었지만 화면을 끝까지 볼 수가 있어서 실제로는 15인치에 가깝습니다. 

ASUS 젠북 UX434FLC-A6339T은

현재 예약 판매 중입니다.

무척이나 인기 좋은 모델입니다.

노트북 양쪽으로 젠더와 전원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존재하면 아주 좋을 텐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두 가지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건 어쩌면 제 기준으로의 단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로그인 시 밝은 곳에서는 얼굴인식이 아주 잘됩니다. 그런데 조금만 어두운 곳에서 얼굴인식을 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노트북 화면을 열 때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이걸 장점이라고 해야 할지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화면 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번 열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파우치가 정말 딱 맞습니다.

너무 딱 맞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딱딱합니다.

물론 다른 건 다 좋은데요.

파우치 좀 부드러운거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ASUS 젠북 UX434FLC-A6339T

아무튼 성능면에서는 아주 좋아서,

한 달 내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생활낚시꾼K -

반응형

댓글